화재 청소에서 당신을 더 좋게 만들어 줄 특별한 취미 15가지

겨울을 맞인지 세종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주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8대를 청소된다.

image

올해는 처음으로 전공 청소기업을 고용해 동지역민센터의 냉난방기를 일괄 청소한다. 전문가가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 후 세척하고 기기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여 동 청사의 공기가 확 청정해지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냉난방기 청소 직후 구민과 연구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다산동에 거주하는 오진숙님은“지역민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에어컨 케어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디테일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생각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 지난 달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소가 화재 청소 요구되는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1톤을 수거했다. 청소에는 동지역민센터 차량 70대, 직원 등 청소 인력 55명이 투입됐다. 쓰레기 압축 차량이 2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기기엔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4개, 폐가전 4개를 치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가을을 맞파악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했다”며, “깨끗한 환경 보시면서 마음에 쌓인 먼지도 같이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 즐거운 생각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했다.